약력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감독이자 작가인 콜린 히긴스는 루이스필름프로덕션에서 근무하던 중 20분짜리 시험용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는데, 이때 리포트용으로 쓴 시나리오가 바로〈해롤드와 모드〉이다. 19세 청년과 80세 할머니의 평범하지 않은 러브 스토리는 곧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1973년 프랑스 보르도, 1974년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되었으며, 198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페스티벌에 초청
되면서부터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 밖에도 콜린 히긴스는 Silver Streak, Foul Play, 9 to 5 같은 흥행작을 써냈으며, 이러한 작품 속에서는 대부분 제인 폰다, 골디 혼 그리고 리처드 프라이어 같은 대스타들이 열연했다. 1986년, 히긴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범인도주의적 재단을 설립했으며, 마지막 작품이 된 미니시리즈물 Out of Limb을 만든 후, 1988년 48세의 나이로 아쉬운 삶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