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성공한 포도주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나 왕실에 포도주를 공급하던 집안 사업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궁정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백년전쟁에 참여했고 외교관, 행정가 등의 공직을 두루 맡았다. 후견인이던 공작 부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쓴 《공작 부인의 서》, 중세 영국의 모든 것을 망라한 작품이라 평가받는 《캔터베리 이야기》, 트로이 전쟁에서 착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 등의 작품을 남겨 후대에 중세 영국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라 칭송받았다. 1400년 사망 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되었다가 1556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시인들만 따로 안장한 곳으로 이장되었다. 초서는 그곳에 안장된 첫 번째 시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