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혼자서 익히는 글쓰기의 기초
저자 고수유 지음
장르 자기계발
ISBN 9788931010749 03800
발행일 2018-01-25 (초판)
제본 형태 / 판형 소프트 커버 / 규격외
페이지수 172
정가 12,000원
 
글쓰기의 기초부터 자유자재로 전개하기까지,
커피 한 잔 마시며 가뿐하게 읽는 작가의 비법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글쓰기에 대한 관심들이 뜨겁다. 작품으로서의 글쓰기뿐 아니라, 대입 논술부터 리포트, 이력서, 기획안 그리고 SNS 글쓰기까지 삶 곳곳에 글쓰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져가는 글쓰기의 중요성에 비해 우리가 실제로 글쓰기의 방법을 제대로 배운 경험은 많지 않다. 어떤 문장을 담은 글이 좋은 글인지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내 글이 잘 쓰였는지 묻기도 어색하다. 글을 잘 짓는 비결로 다문다독다상량(多聞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라)이라는 말이 있지만, 누구보다 이를 실천한 지식인들조차 글은 영 아니올시다인 경우도 다반사다. 내적인 재료는 충분한데, 글 쓰는 방법을 제대로 연습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는 어디에도 묻기 어려웠던 글쓰기를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를 통해 소개한다.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분야에서 〈이교도〉로 인상문학상을 받은 저자 고수유는, 머리말에서 “작가 입장에서 볼 때, 글쓰기 초심자들이 실질적으로 기초를 다지는 데 도움을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밝힌다. 저자는 본 도서에서 정확하게 문장을 쓸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자유자재로 글을 쓰는 단계까지 자신의 경험을 담은 비법을 쉽게 풀어낸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를 통해 이문열, 신경숙, 김훈, 김용택, 한강, 정민, 최재천, 법정스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필가들의 문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저자가 제시한 글쓰기 이론을 명문장에 대입해 생각하고 필사를 해볼 수 있다.

작가가 뽑은 명문들과 함께 글쓰기를 배우는 시간
저자는 이 책에서 글쓰기의 기초를 단단히 쌓아올려 마침내 자유자재로 글을 전개하는 법까지 소개한다.

1장에서는 글 잘 쓰는 사람과 글을 잘 못쓰는 사람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타고난 재능보다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작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글쓰기를 방해하는 생활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며, 글을 쓰는 데 전념할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글쓰기가 단순히 스펙을 쌓는 데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혼자의 시간을 단단히 만들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글을 짓는 것에 대한 의미를 환기시킨다.

2장에서는 글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기법을 익힌다. 저자는 필사의 중요성을 말하며 자신이 어떻게 시와 중편소설로 등단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필사와 함께 설명해나간다. 또한, 단순히 필사를 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밑줄을 그으며 좋은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외에 문장이 길어지며 생길 수 있는 비문을 피하기 위해, 단문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문장을 구성하는 정확한 단어 사용과 어휘 늘려가는 방법, 자제해야 할 접속어와 번역 투 문장 등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3장에서는 문장과 단어들을 연결하고, 불필요한 표현들을 걷어내는 법을 알려준다. 상투적인 표현의 예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저자가 소개하는 편지 쓰듯이 글을 쓰는 방법은 글쓰기 초심자로 하여금 부담감을 덜어주는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4장에서는 더 나아가 입 말투와 속으로 소리 내 읽으며 글을 쓰는 방법,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비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글에 흡입력을 부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5장에서는 설명, 논증, 서사, 묘사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자유자재로 쓰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특히 각 글쓰기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고, 선별한 문장을 예시로 들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다시 시작하는 가뿐한 글쓰기
“그동안 글쓰기에 한이 맺히고, 공포를 느꼈던 분들, 이제 안심하시라. 이 책은 당신을 위해 쓰였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 책을 읽고 곱씹는 동안, 당신의 글쓰기 기초가 다져지리라 확신한다. 아무쪼록 책에 나온 대로 틈틈이 실천하기 바란다. 혼자의 시간이 당당해지는 것과 함께 글짱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내적인 재료가 충분한데도 글 잘 쓰는 방법을 몰라 생각을 전달하는 데 서툴렀던 사람들. 글쓰기 수업을 듣고 싶어도 여유가 없어 자신의 문장을 방치했던 이들. 제대로 배울 수 없었고, 물어볼 수 없었던 글쓰기 비법을 커피 한 잔 마시며 가뿐한 마음으로 읽어보자. 고수유 작가의 글쓰기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그가 소개하는 명문들을 읽으면서 마냥 어색하고 쑥스러웠던 나의 글쓰기가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머리말 · 커피 한 잔 마시며 글쓰기 기초 다지기

1장 · 정말,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글 잘 쓰는 사람 vs 글 못쓰는 사람
문제는 글쓰기를 방해하는 생활 습관
글쓰기가 혼자의 시간을 단단히 만든다
글쓰기가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SNS 시대, 글쓰기가 첫인상을 결정한다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2장 · 글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한두 줄 베껴 쓰기부터
밑줄 그으며 좋은 문장 분석하기
문장의 기본은 정확, 간결
단문에 한 가지 생각을 담자
피해야 할 문장 유형 둘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라
쉬운 단어를 사용하자
틈틈이 어휘를 늘려가자
접속어 사용을 자제하자
번역 투 문장 사용을 절제하자
세 가지 호응을 유의하라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3장 · 한 줄의 문장을 바르게 쓰기 위하여
연결 어미와 접속어로 문장 연결하기
지시어와 다른 표현으로 문장 연결하기
앞 말을 받아서 문장 연결하기
불필요한 중복 표현을 걸러내자
단어와 구절을 대등하게 나열하라
상투적인 표현을 하지 마라
편지 쓰듯 쓰자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4장 · 만인을 사로잡는 탄탄한 문장 기술
아는 만큼 잘 쓸 수 있다
시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입 말투가 경쟁력이다
속으로 소리 내 읽으면서 글을 쓰자
논리성을 빼먹지 마라
롤 모델 작가를 선정하자
스토리텔링은 선택 아닌 필수
글쓰기 향상에 좋은 습관 둘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5장 · 자유자재로 글 전개하기
단락을 알고 넘어가자
설명으로 글 전개하기
논증으로 글 전개하기
서사로 글 전개하기
묘사로 글 전개하기
전문가에게 첨삭 지도를 받자
끌리는 명문장 맛보기
 
 
■ 그동안 글쓰기에 한이 맺히고, 공포를 느꼈던 분들, 이제 안심하시라. 이 책은 당신을 위해 쓰였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 책을 읽고 곱씹는 동안, 당신의 글쓰기 기초가 다져지리라 확신한다. 아무쪼록 책에 나온 대로 틈틈이 실천하기 바란다. 혼자의 시간이 당당해지는 것과 함께 글짱이 되어 있을 것이다. (7쪽)

■ 아무리 베껴 쓰기가 좋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글쓰기 훈련이 부족하다.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필요한 것이 밑줄 그으며 문장 분석하기다. 단지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하고 밑줄 긋는 것과 다르다. 밑줄 긋는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이는 엄연히 문장을 분석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39쪽)

■ 이제 막 글쓰기 연습을 시작하는 사람의 글에서는 비문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비문은 보통 문장 호응이 잘되지 않아서 생긴다. ‘호응’의 뜻은 ‘앞에 어떤 말이 오면 거기에 응하는 말이 따라옴’이다.
‘결코’가 앞에 쓰였다면 ‘~아니다’, ‘~하지 않았다’ 같은 부정 서술어가 따라와야 한다. 또한 ‘제발’이 앞에 쓰이면 서술어에 청원하는 말이, ‘아마’가 오면 서술어에 추측하는 말이 와야 한다. (77쪽)

■ 단어를 나열할 때는 대등하게 써야 한다. 글쓰기 초심자들이 많이 하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우선 긴 문장을 쓰지 않아야 한다. 긴 문장을 쓰다보면 단어와 구절의 대등성을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평소 자신의 글을 주의 깊게 분석하면서 어느 곳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102쪽)

■ 글을 펼쳐나갈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설명이다. 특히, 리포트나 기획서, 제안서를 쓸 때는 필수적이다. 설명은 어떤 일이나 대상을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걸 말한다. 때문에 절대 난삽하고 알쏭달쏭하게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써야 한다.
설명에는 크게 일곱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정의, 인용, 비교와 대조, 예시, 분류, 분석, 비유’이다. 잘 숙지해서 글쓰기를 할 때 적재적소에 능숙하게 활용해보자. (153쪽)
 
 
고수유
제주도 제주시 용두암 인근에서 나고 자랐다.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2014년 동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문학사상〉에 시로 데뷔한 후, 시와 평론으로 홍대 학예술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중편소설 〈이교도〉로 인상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 장편소설 《헤르메스의 예수》, 시집 《피카소 거리의 풍경》, 학술서 《한국 근현대 불교소설 연구》, 에세이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2009년 세종도서), 에세이 《법정 스님으로부터-무소유를 읽다》(2016년 세종도서), 《1등의 책 쓰기 습관》 등이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대학국어 작문 및 창의적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1등의 책 쓰기 연구소’에서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및 책 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이메일 nunnara@hanmail.net
1등의 책 쓰기 연구소 http://blog.naver.com/sul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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