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에디터스 컬렉션)
저자 조지 오웰 지음,  김승욱 옮김
장르 외국문학
ISBN 9788931022728
발행일 2022-04-20 (초판)
제본 형태 / 판형 소프트 커버 / 규격외
페이지수 488
정가 11,500원
 
◦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의 책 100선
◦ 《랜덤하우스》 선정 20세기 영문 소설 100선
◦ 《로고스》 선정 20세기를 만든 책 100선
◦ 〈가디언〉 선정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 〈옵서버〉 선정 가장 위대한 소설 100선
◦ BBC 선정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선
◦ 하버드대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20선
◦ 노벨연구소 선정, 세계문학 100대 작품
◦ 피터 박스올 선정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〇 “오웰이 그려낸 현대판 지옥” _《뉴요커》
〇 “역사상 가장 훌륭한 디스토피아 소설. 10년마다 다시 읽어야 할 책.” _〈CNN〉
〇 “오웰의 이야기 중 적어도 4분의 3은
‘부정적인 유토피아’가 아니라 역사 그 자체다.” _움베르토 에코
〇 “장대하고 대단히 흥미로운 책” _올더스 헉슬리
〇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 몇 번이나 거듭 읽고 있다.” _마거릿 애트우드

⚫ 조지 오웰의 국내 미발표 서신 & 에리히 프롬의 후기 전문 수록
⚫ 전문번역가 김승욱의 원전에 충실한 새롭고 매끄러운 번역


당대의 가장 훌륭한 언론인이자 ‘정치적 작가’로 20세기 영문학사에 영구한 흔적을 남긴 조지 오웰. 짧은 생애 동안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권력과 이념에 맞섰던 그가 남긴 최후의 걸작 《1984》가 전문번역가 김승욱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소련과 스탈린주의를 풍자한 《동물농장》으로 작가적 명성을 얻은 조지 오웰이 죽음을 앞두고 병상에서 완성한 《1984》는 출간 즉시 영국과 미국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명실상부한 현대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웰이 1944년에 노엘 윌멧에게 쓴 편지로, ‘조지 오웰이 《1984》를 집필한 이유가 담긴 글’이라 평가받는 국내 미발표 서신과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1961년에 쓴 《1984》의 후기 전문을 수록했다.
 
 
들어가는 말 | 1944년 노엘 윌멧에게 보낸 편지

⚫ 제1부
⚫ 제2부
⚫ 제3부
⚫ 부록 | 신어新語의 원칙

나가는 말 | 에리히 프롬의 후기
조지 오웰 연보
 
 
조지 오웰George Orwell(1903~1950)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 벵골에서 인도총독부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이듬해 어머니와 영국에 왔다. 1917년, 명문 사립학교 이튼칼리지에 최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나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인도제국 경찰이 되었다. 1922년부터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5년간 복무하면서 제국주의 식민통치에 혐오를 느끼고 1928년 경찰을 사직했다. 이후 파리와 런던의 빈민가, 광산촌에서 일용직 노동자, 교사, 서점 점원 등으로 일하며 글을 썼고, 1929년부터 문학잡지에 다수의 에세이를 발표했다. 1933년 파리와 런던에서의 극빈생활 체험을 토대로 쓴 첫 소설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을 출간하며 이때부터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1934년, 버마에서 경찰로 근무했던 경험을 반영한 소설 《버마 시절》을 출간해 문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1936년 사상적 동반자 아일린 오쇼네시와 결혼하고, 같은 해 12월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자원입대했다.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1938년 아내와 스페인을 탈출해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해 스페인 내전 참전기이자 사회주의의 이중성을 그린 자전적 소설 《카탈로니아 찬가》를 출간했고 이때부터 정치적 성향이 짙은 작가로 알려졌다. 1940년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 민방위대 부사관으로 근무했고, 이듬해 BBC에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1943년부터 좌파 성향 잡지 《트리뷴》에서 편집장으로 일했다. 1945년에 스탈린주의를 비판한 우화 《동물농장》을, 1949년에 전체주의의 철저한 통제하에 지배되는 미래 세계를 그린 소설 《1984》를 출간했다. 지병인 폐결핵으로 런던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1950년 1월 21일 4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김승욱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올리퍼 푀치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매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 다수의 문학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관계우선의 법칙》,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나보코프 문학 강의》, 《신 없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 가장 현대적인 소설.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로드 액턴(영국 사학자)의 명언을 가장 훌륭하게 구현해냈다. -《뉴욕 타임스》

⚫ 《1984》는 오싹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이 암울한 시대에 우리의 분명한 의무는 단순히 위험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침착하고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1984》의 세계는, 우리가 그것이 존재하도록 허용한다면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전 세계적인 종말의 서곡일 뿐이다. -버트런드 러셀

⚫ 카프카의 《심판》 이후로 《1984》만큼 논리적인 공포에 도달한 판타지 작품은 없었다. -아서 쾨슬러

⚫ 《1984》는 심오하고 무시무시하며 몹시 매혹적인 책이다. 정치의 미래에 대한 판타지인 이 책은, 현재를 면밀히 들여다보게 하는 확대경 역할을 한다. -라이오넬 트릴링(문학비평가)

⚫ 오웰이 모든 것을 꿰뚫어 본 것은 자신 또한 꿰뚫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작가와 언론인이 그 특유의 명료함을 흉내 내려고 했지만, 그들에게는 그와 같은 도덕적 권위가 전혀 없었다. -〈타임스〉

⚫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거스르는 한이 있더라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 선지자. -〈데일리 익스프레스〉

⚫ 시대를 막론하고, 이처럼 간결하고 정확한 영어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의미를 실을 수 있었던 작가는 거의 없다. -《뉴 리퍼블릭》

⚫ 오웰의 무구한 눈은 파괴적인 통찰력을 발휘했다. 그는 경이를 품고 자신의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자신이 본 것을 놀라운 문체로 정확히 적어냈다. -〈이브닝 스탠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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